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
내가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까
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곧 거기 계시며
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나이다

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거할지라도
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
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붙드시리라

(시편 139편 7-10절)